1.개요
와쿠이 켄이 그린 일본 만화 『도쿄 卍 리벤저스』는 코단샤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7년 3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5일/16일까지 연재되어 전 278화·단행본 31권으로 완결된 완결작이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가 2019년부터 단행본을 정식 발매했으며, 전 31권으로 완결되었다. 라이덴필름(LIDENFILMS) 제작으로 TV 애니메이션 1기(2021)·2기 '성야결전편'(2023)·3기 '천축편'(2023)이 방영되었고, 2026년 10월에는 원작 최종장을 다루는 4기 '삼천전쟁편'이 방영될 예정이다(2026-07 기준 미방영). 실사영화도 1편(2021 일본 개봉, 2022 한국 개봉)에 이어 '피의 할로윈편'을 다룬 2·3편(2023 일본 개봉, 3편은 2025년 10월 한국 메가박스 단독 개봉)까지 총 3편이 제작되었다.
2.줄거리
26세 프리터로 살아가던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중학교 시절 연인이었던 타치바나 히나타가 도쿄만지회 관련 사건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한다. 다음날 그는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역 승강장에서 12년 전 중학생 시절로 타임리프하고, 그곳에서 훗날 도쿄만지회(도만)를 이끌게 될 사노 만지로(마이키)와 그의 친형 사노 신이치로, 마츠노 치후유, 바지 케이스케 등과 재회한다. 이후 도만은 라이벌 팀 뫼비우스와의 항쟁, 쿠로카와 이자나·키사키 텟타가 이끄는 발할라와의 성야결전, 블랙드래곤과의 항쟁을 거치며 세력을 키운다. 도만에서 제명된 키사키가 이자나와 손잡고 창설한 거대 조직 '천축'과의 항쟁에서는 이자나가 부하 카쿠쵸를 지키려다 키사키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다. 이야기는 분기된 미래에서 마이키가 범죄조직 '범천'의 수령이 되는 모습, 그리고 브라흐만·육바라단대·관동만지회(신)의 삼파전을 거쳐 2대 도쿄만지회와 관동만지회(신)의 최종 결전으로 이어진다. 마이키는 '검은 충동'을 완전히 해방해 폭주하고, 타케미치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키사키는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결국 아무도 잃지 않은 '최후의 세계선'이 확립되어 도쿄만지회는 해산하고, 11년 후 타케미치와 히나타의 결혼식으로 이야기는 완결된다.
3.특징
시간여행이라는 SF 설정과 1990~2000년대 일본 불량서클(양키) 문화를 결합한 작품으로, 도만·발할라·블랙드래곤·천축·범천 등 여러 조직의 흥망과 인물 관계가 시간대별로 얽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원작 만화는 2022년 11월 완결되었고, 애니메이션은 2021년 1기부터 2023년 3기(천축편)까지 방영된 뒤 2026년 10월 원작 최종장을 다루는 4기 '삼천전쟁편'이 예정되어 있다. 동시기에 실사영화 3부작이 별도로 제작·개봉되어 만화·애니메이션·실사영화가 함께 전개되는 미디어믹스 구조를 보였다.